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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부처별로 산재된 개인정보 관련 시스템 하나로 통합

by 업업 2018. 5. 23.

행안부, 부처별로 산재된 개인정보 관련 시스템 하나로 통합


행안부, 분산된 개인정보 관련 시스템 연계해 통합관리하는 시스템 구축 추진 

개인정보 노출, 불법 스팸 모니터링 등 개인정보종합관리 시스템으로 통합 운영

행안부, 취약 분야와 점검 대상 선정 등 AI 기반으로 개인정보 실태점검 한층 강화



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69610&mkind=1&kind=2




앞으로 개인정보 실태점검이 자동화된 시스템을통하여 체계화되고 강화될 것이라고 한다.


현재 행안부는 부처별로 분산된 개인정보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한 관리 시스템으로 운영하기위해 추진중이라고 기사에서는 전한다.


부처별 개인정보 관련 시스템은 세 가지이다.

- 행정안전부의 개인정보 노출 모니터링, 민원/신고, 기획/특별/서면점검, 처분결과 및 이력관리 시스템 

- 과기정통부의 불법스팸 모니터링, 스팸대응 시스템 

- 방통위의 노출/불법유통, 웹/앱, 주민번호 시스템


이 관련 시스템 세 가지를 하나로 통합하여 관리하겠다고 하는 것이다. 


개인정보종합관리 시스템

AI기반 실태 점검 내실화

- 다양한 요건을 고려한 점검 대상 자동 선정, 현장점검 효율화, 사후 추적 관리가 가능해질 것

- 이전 관리 실태 자료가 자동 분석 처리

 

국민 눈높이 맞춤형 서비스 제공

 

개인정보보호 통계관리 체계화를 위해 1,2 단계로 나뉘어 구축될 예정이라고 한다.


 1단계는

기획/특별점검 제반 자료

개인정보 노출 모니터링 시스템(공공+민간)

비정형 데이터 분석 시스템

개인정보침해 신고 시스템 

개인정보 상담 시스템 

e-프라이버시 클린 서비스 

개인정보보호 종합포털 


2단계는

불법스팸 대응 시스템

위협정보분석 시스템(C-TAS)이다.


이는 최신기술 빅데이터,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을 적용해 개인정보보호 관리를 체계화 하기 위함이며, 하반기에 시스템이 운영될 것이라고 한다.


대부분 수동으로 진행되고 있던 절차들을 자동화한다고 하는 점은

개인정보를 정확하고 빠르게 보호 관리 할 수 있으며, 편리하기 때문에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그러나 개인정보보호 관리 컨설팅 또는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는 설 자리가 좁아지는 것이기에 앞으로 취업난이 심해지지 않을까하는 걱정과 이에 대한 대책도 마련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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